직장 다닐 때에 월급이 들어오면 눈처럼 금새 없어졌다. 직장을 그만 두고 잔고가 늘기 시작했다. 마이너스 대출 잔고 아! 다시 직장생활을 해야 하나?
돈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구! 점점 늘어나는 대출과 개인회생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면서 다시 직장생활을 했다. 스트레스로 인한건지 목에 멍울이 생겨 수술을 하게 되면서 나는 돈 벌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제2의 인생 직업은 내가 좋아하는 거 잘 하는거 하면서 돈 벌어 봐야 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렇게 시작한 실버강사의 길 처음에는 배워야 해서 돈이 들지만 점차 강의를 맡으면서 돈을 벌고 있다. 어느 순간은 투자 금액을 넘어서 내가 원하는 수준까지 갈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삶의 생활패턴을 점검하게 되고 내가 살아왔던 의미가 돈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돈 따라가지 말고 나를 따라오게 하는 법을 조금이나마 알것 같다. 돈의 노예가 되면 사는 의미가 너무 척박하지 않은가? 내가 돈을 다룰 수 있는 지혜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쓴다.
지은이: 윤지원
1. 한국힐링교육센터, 한국노래 강사협회 실버 강사
웃음힐링 지도사, 실버체조 강사,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2. 시니어 스마트폰 강사협회 스마트폰 활용 강사
3. 한국 전통, 전래놀이 협회 전래놀이 강사
4. 뉴실버 타임즈 기자
5. 한국업사이클링협회 업사이클링 강사
난 고등학교 3학년 11월 대기업 백화점에 취업했다. 이후 23년간 열심히 해왔던 직장생활을 육아와 가정 사정으로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 남편 외벌이로 세 아이를 키우니 형편이 점점 어려워졌다. 나도 돈을 벌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아이 방과 후 교사에게 문의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공예 선생님은 2020년 그만두게 되고, 돈을 벌기 위해 또다른 선택을 했다. 그동안 안정된 수입이 보장된 직장생활을 23년간 해왔다. 하지만 나는 지금 실버강사를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무엇이 안정된 수입 보장과 바꿀 수 있었을까? 그게 어떤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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